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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위탁운영 기관 공개모집 |
‘다 함께 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 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가정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미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급식‧간식 제공)와 놀이·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수성동에 문을 연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다 함께 돌봄센터’ 위탁운영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18일) 기준 정읍시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시설을 설치·운영(5년 이상)할 수 있는 건물소유권 및 사용권을 가진 법인·단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기간 내 정읍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정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초등돌봄에 대한 수요와 사회적 욕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 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안전한 아동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