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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풍율회·대한시조협회 부안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사회

부풍율회·대한시조협회 부안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8/11 11:08

↑↑ 부풍율회·대한시조협회 부안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부안군은 부안 부풍율회와 대한시조협회 부안지회 회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한시조협회 부안지회장 김기성 회장이 석암대상 전국시조창 경연대회에서 대상부 장원의 영예를 안고 받은 상금 중 일부를 고향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상금 가운데 1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김 회장은 올해 89세의 고령에도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과 경쟁해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상부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부안 출신 인사가 석암 정경태 선생의 이름을 건 전국대회에서 장원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 회장은 2000년대 사단법인 부풍율회에 입회한 이후 국악원장과 부풍율회 회장, 노인회장, 대한시조협회 부안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판소리와 시조 등 전통문화의 계승과 확산에 힘써왔다.

또 외부 사범을 초빙해 꾸준히 시조창을 익히며 실력을 갈고닦아 이번 장원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김기성 회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기쁨을 고향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전통문화를 지켜온 어르신의 값진 성과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잘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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