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막춤이라도 추어라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조건은 음정을 유지하고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여 리듬에따라 몸을 움직이는 일이다. 음정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복식호흡과 발성 연습으로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장담 한다. 문제는“몸치”다. 몸치는 박자나 리듬 감각이 무디어 춤이나 율동을 어설프게 추는 사람, 음치에서 유추해 만들어진 말로, 비슷한 표현에는 운동치가 있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30여년을 넘게 음치크리닉을 운영하면서 해결이 안되는 것이 몸치다. 어떤 분들은 몸치 탈출을 취해서 댄스학원을 다니기도 하시지만 내 소견으로는 아무 의미 없는 행위다. 몸치는 고칠 수 없는 인간의 천성적인 몸부림이다. 그래서 막춤이라도 추어 보시라고 권유 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무조건 흔들라는 것이다. 몸치라고 스스로 단언해서 기둥처럼 뻣뻣하게 서서 노래를 부른다면 100년이가도 절대 박자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는 힘들 것이다. 노래교실에서도 하나둘 하나둘 왼발 오른 발 왼발 오른 발 박자에 맞춰 연습을 하지만 노래와 함께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왜 그럴까? AI에게 물어 보았다. 여러 네이버 카페새 창 열림 이용자들의 경험을 종합하면, 몸치 개선에는 발레·필라테스·요가로 자세와 유연성, 몸 조절 능력을 기른 뒤 입문 댄스 수업에서 기본기를 반복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에요. 수영처럼 동작이 복잡한 운동도 처음부터 잘하려 하기보다 기본 자세를 천천히 익히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성동구중구엄마들의모임) 결국 운동이라 생각하고 남의 눈치 보지말고 나만의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동작을 반복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내 판단은 단언코“NO”다. 흔치 않은 일이지만 몸치인데 노래를 곧잘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몸치라고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자기만의 리듬감으로 노래에 도전하시라”고 권유하고 싶다. 노래는 흥얼거림이요 신명이 우선이다. 누구나 완벽하게 노래를 부를 수는 없다. 남들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 즐기면 되는 일이다. 권하고 싶은 장르는 템포가 느린 발라드보다는 템폭라 빠른 디스코 음악을 즐겨주기를 바란다. 음정이 문제인 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해서 권해드린다. 신나는 디스코 리듬에 맞춰 자기만의 몸짓으로 움직이면 자기 몸에 맞는 리듬화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망설일 필요도 없다. 차에서 이동하면서 신나는 디스코 노래를 들으면서 흥얼거리는 연습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자기 몸을 무의식적으로 느끼신다면 몸치를 탈출할 확률이 아주 높아질 것이다.
노래박사 강민영은
현)강민영임영애노래교실 원장(since 1997- 현재) (010 - 3679 – 0940)전주시 서신동 소재
(사)노래강사협회 이사
대표곡 “우리 아버지 어머니”(작사,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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