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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선발하고 전주기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제조기업으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도내 소재 기업으로,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전북도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창업스타, 성장스타, 리딩스타 등 단계별로 총 20개 사 대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년까지 기술 역량강화 및 고도화, 사업화, 성장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바이오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사업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2023년 신규사업이다”며, “푸드테크 메카로서 도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업을 주관하는 바이오진흥원의 이은미 원장은“바이오진흥원의 역량을 총 발휘해 식품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