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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산림의 소중함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심기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도 환경녹지국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진안군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4ha 산림에 경제성 수종인 설탕단풍나무 2~3년생 6천본을 식재했다.
또한, 진안군산림조합에서는 왕자두, 체리나무 2종 1천본의 묘목을 참자가들에게 나눠주는 나눔의 행사도 함께 가져 생활권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무심기는 내일의 풍요로움을 약속하는 희망을 심는 뜻깊은 일”이라며 “기후 위기에 직면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해 산불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지키고, 가꿔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