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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희태 완주군수, “민간위탁기관 투명 살림살이”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27 11:52
완주군 회계학교 민간위탁, 출연기관, 사회단체 회계담당자 참여

↑↑ 유희태 완주군수, “민간위탁기관 투명 살림살이”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에서 실시하는 회계교육에 참석한 민간위탁기관, 보조사업자, 출연기관 등의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을 거듭 당부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군 회계학교’를 운영했다.

회계학교는 공무원 및 민간위탁기관, 출자‧출연기관, 각종 사회단체 회계담당자 등 220명이 참여했으며, 회계 기본실무와 지방계약법 등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4일 교육에는 민간위탁기관 등 민간기관 회계담당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주요감사 사례 및 주의사항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집행 실무 등을 실제 사례를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임희정씨(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보조금 관리시스템이 바뀌면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다 보조금 관리기준도 까다로워 부담스러웠는데 오늘 교육으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간위탁비와 보조사업이 전체 예산의 11.7%를 차지하면서 기준이 되는 법과 관련 규정등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며 “완주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정확하고 투명하게 회계를 집행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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