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 만경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6월 초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고전 읽기’는 청소년들이 함께 고전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만경여중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전 읽기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오늘날 우리의 삶과 미래의 삶을 성찰하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소연숙 시립도서관장은 “고전은 선현들의 지혜와 성찰을 담고 있으므로 가치관을 성립하는 시기인 청소년에게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살아가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