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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환경 홍보대사’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2기 활동 돌입 |
전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전주시 쓰레기 처리 실태 현황 및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교육하게 될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2기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을 수료한 25명의 시민활동가는 △캠페인 참여형 시민활동가(19명) △환경교육을 나갈 수 있는 시민강사(6명)로 나뉘어 전주시폐기물처리시설 견학과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및 강의코치법 등 각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시는 앞으로 이들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와 함께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감축 의식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관련된 환경 교육이 필요한 관련 기관·단체·학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생활폐기물 감축 문제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민 참여인데 이렇게 긴 교육에 빠짐없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이 활동으로도 이어지리라 믿는다”면서 “시민들의 실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많은 전주시민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