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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어르신들 이불 빨래, 자원봉사자들이 돕는다!..
사회

전주시 어르신들 이불 빨래, 자원봉사자들이 돕는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20 12:06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0일 호성실버마당에서 찾아가는 ‘이웃사촌빨래터’ 운영

↑↑ 전주시 어르신들 이불 빨래, 자원봉사자들이 돕는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이불 빨래가 여의치 않은 노인들을 돕고 나섰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호성실버마당에서 노인 세대의 이불을 세탁해주는 ‘이웃사촌 빨래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의 울타리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독거노인 등 30세대의 이불을 수거해와 세탁과 건조를 거친 후 다시 배달해줬다.

‘이웃사촌 빨래터’ 봉사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취약세대의 이불 빨래를 돕고, 수해 및 재난지역의 생활 빨래를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녕하신지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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