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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이번 평가는 운영계획 사업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평가로 농협과 농업법인으로 이루어진 생산유통 통합조직(舊 산지유통 혁신조직) 25개 조직에 대한 연차평가와 생산유통 통합조직(육성형) 98개 조직에 대한 현장실사로 이루어졌으며, 남원시 조공법인은 이번 평가를 통해 상위 우수조직으로 인정받았다.
선정된 조직은 적용금리 차등 세부기준에 따라 순위 및 적용금리별 배정비중에 따라 최저금리(0.0%)부터 최고금리(3.0%)를 적용한 산지유통활성화 자금을 배정받는데, 남원시 조공법인과 관내 5개 농협은 상위조직에 속하게 되어 최저금리인 무이자 자금으로 신규자금 121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어 기존 사용 자금 92억원을 포함하여 총 213억원을 확보하여 남원시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와 조직화 및 전문화에 힘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자금은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관내 5개 농협에서 농가 경영 안정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농가 선지급금, 계약재배에 따른 계약금 등 원물 확보 및 농자재 일괄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남원시 조공법인은 ˝농업인과 조공법인 및 농협조직, 시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써 공선조직육성에 힘쓰고 특히, 수출 및 온라인판매 활성화를 통해 통합마케팅 출하 비중을 높이는 등 산지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