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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장애인의날기념행사 |
이번 행사는“김제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포토박스와 손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 축하공연으로 미스트롯 출신 설하수 가수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애인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즉석 장기자랑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나누며 화합과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시에서도 장애인의 인권신장 및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고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슬로건에 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재활의 날’을 1991년부터 정부가‘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