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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치유농업 통한 고위험 직군(소방·보건소) 힐링 지원 |
고위험 직무군인 소방관과 보건소 직원들은 직업 특성상 일반인보다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나 각종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고위험 직군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등 이론수업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기법 실습 교육, 나 자신을 알아보며 타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경재배와 허브 삽목, 반려 식물, 채소를 활용한 텃밭 정원 만들기 등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을 실습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계획이다.
전정기 소장은 “치유농업은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으로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