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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21일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양일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70명을 모시고 익산미륵산골 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직접 화분에 옮겨 심은 반려식물에 이름을 지어주고 부르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백제의 궁중의상을 입고 왕관을 써보며 무왕과 선화공주가 되어보는 등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백제 궁중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다니 평생의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하셨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었던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