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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이 사업은 여성 화장실과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 전용 시설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물품구입 등을 지원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대상자가 최근 1년간 2명,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상시근로자를 기준으로 여성이 60% 이상 근무하는 기업 등이다.
사업은 도·시비 지원사업으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완산구 장승배기로 213)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5일 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선정 기업에는 시설 개선과 물품구입 등을 위한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8개 여성친화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는 여성친화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상담, 직업교육,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