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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민이 함께 읽을 한권 불편한 편의점 1, 긴긴밤, 고민책방 선정 |
정읍시 한권의 책은 올해로 8년째 시민과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청소년 부문을 신설하여 연령별 시민들의 눈높이에 따른 대표도서로 독서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도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1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평범한 일상의 편의점이라는 공간에서 따뜻한 사회상을 보여주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감동인 소설이다. ▲청소년도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은 코뿔소와 펭귄 등을 통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사랑을 주고 받는 삶 속에서 느껴지는 끈끈한 연대와 성장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작품이며 청소년들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있는 청소년소설이다.▲아동도서는 이주희 작가의 고민책방은 아이들의 고민들을 옛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고민의 해결을 찾는 과정을 그려낸 그림책으로 시간이 흐르지만 여전히 옛이야기가 주는 힘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2023년 한권의 책 독서운동은 5월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한권의 책 별책부록 등의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일반 대표도서 작가와의 만남(6월), 청소년독서캠프(8월~9월), 문학기행(11월), 마무리행사(12월)로 전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읍시 도서관에서는 많은 정읍시민이 한권의 책으로 공감하고 연대하여 책읽는 정읍시가 실현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