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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호 이사장 |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4년이다.
지난 2001년부터 전주 수병원을 운영해온 이병호 신임 이사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의료 협력단(PMCI)에 소속돼 네팔, 예멘, 태국,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펼쳐온 인물이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여 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병호 신임 이사장은 “‘인재 양성이 지역의 경쟁력이다’라는 신념으로 전주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전주시 인재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과 목표들이 극대화되고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