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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사 |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 규모는 3명 이내의 과학기술인이다. 추천권자는 14개 시장․군수,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 밖의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 기관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26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전라북도 미래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된다. 또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에 따라 전북 인재개발원의 과학기술분야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데미샘 휴양림 시설 사용료 면제, 전북 도립국악원 수강료 50%면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시상하는 과학기술인 대상이 전라북도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 및 도내 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 기업인은 세계 최초 3.0V 슈퍼커패시터 양산에 성공한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와 차열 포장 도료 제품 개발로 도시열섬 현상 저감효과 사업을 추진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였다. 또 수상 연구원은 열전도성․축열성 및 난연성을 갖는 탄소복합소재 제조기술 이전 상업화에 성공한 양철민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