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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어린이날, 요천 수경 음악분수로 즐거움을 더하다 |
아름다운 남원 요천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요천 수경 음악분수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해 남원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2종류의 연출분수 490개와 워터스크린, 271개 조명 및 영상프로젝터, 빔레이져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하며, 기존 19시30분, 20시30분 30분간 일 2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어린이날 연휴(5월 5일 ~ 7일)를 맞아 14시, 15시30분에 30분간 추가 2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단위, 연인,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기고 추억할 수 있도록 ‘뉴진스-Hype boy’와 같은 가요를 비롯한 트로트, 어린이 동요,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매번 다르게 구성해 연출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수쇼를 위해 기존 51개의 연출곡에서 새로운 곡들을 추가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남원의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며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