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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이날 문학기행에는 지평이야학교 교육생 34명을 비롯한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자로 총47명이 참여하여 큰 재앙과 자연재해, 환경파괴 등 인류와 생태, 환경을 지키고 비전을 제시한 국가정원, 상징인 호수정원, 한방체험센터를 관람했다.
지평이야학교 이OO 교육생은 “나라별 정원을 보면서 세계일주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며, 오랜만에 자연과 햇살을 느껴서 좋았다. 또, 무엇보다 야학교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이광호 센터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학습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김제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말하기, 숫자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평이장애야학교사업을 2023년 3월부터 장애인의 중등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반, 한글을 배우기 위한 ▲문해교육기초 1반·2반, ▲말하기 기초 1반·2반, ▲생활숫자교실, ▲창작교실 7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총 47개의 교육프로그램에 월 1,500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