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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 진행 |
마을기술사업단은 고령화율이 높고 도시에 비해 건물 수리와 관련한 서비스가 어려운 농촌 마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주관한 ‘전라북도 생생마을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4천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자와 지원센터 및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현장은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및 장판·LED등·세면대 배관 교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마을공동시설인 체험휴양시설 등 12개소에 대해 세면대, 양변기 부속품·수도꼭지·형광등·콘센트·도배·장판 등 약 20여 종의 내부 시설에 대해 보수와 교체를 진행해 시설을 이용객들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천면 휴양관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재탄생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마을여행, 마을기술사업단 운영 등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마을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