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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상담 홍보전 |
23일 완주군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완주군은 ‘어메니티 완주!!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라는 슬로건으로 도시민 200여명의 귀농귀촌상담을 진행하며 도내 귀농귀촌 1위의 귀농귀촌 선도 도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부스를 완주군만의 로컬푸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꾸며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완주군 귀농귀촌 상담부스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특히, 매일 상담 후 진행한 추억의 뽑기 이벤트로 재미까지 더해 완주군의 부스는 이목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은 “유독 눈에 띄게 잘 꾸며진 부스여서 먼저 눈이 갔다”며 “말로 듣던 로컬푸드 농산물과 가공품을 보면서 귀농 설명을 들으니 현장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완주군 귀농귀촌 정책설명회에서는 도시민이 방청석을 다 메운 가운데 ‘살기좋은 환경 어메니티 완주, 귀농의 비빌언덕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정책설명이 이어졌다.
완주군 정책설명을 들은 한 방청객은 “완주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년 귀농 교육과정에 대해 알게되어 기쁘다”며 “올해 11월 모집하는 내년 교육에 꼭 참여해 귀농준비를 체계적으로 하고싶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일자리, 주거복지, 교통 등의 사람살기 좋은 환경조성이 성과를 거두어 귀농귀촌인의 정주여건을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이번 상담홍보전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완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