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군 복지정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6일 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목표, 전략, 분야별 추진사업과 세부사항, 성과지표 등을 공유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변화와 복지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세부추진 전략 방향을 도모했다.

완주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4년간 우리군의 종합적인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인 만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실현 가능한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2026년까지 4년간의 중기종합계획으로 복지욕구 및 자원 조사를 근거로 지역복지의 비전과 방향·전략을 제시한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