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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및 읍면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유공자 표창을 통해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순창읍 강덕희 씨 외 23명에게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민선8기 군정비전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이어서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량강화’ 특강과 ‘더 좋은 세상,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한 재즈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폭력방지 홍보캠페인 등 부대행사도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순창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