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순창군 하반기 기업인 간담회 개최 |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8기를 맞아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개별입지 기업 등 18개 업체가 참석하여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업 지원 정책을 강구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도 기업인들은 인력난을 최우선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하여 순창군의 인프라 확충, 청년 근로자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출퇴근 차량 지원, 타지역 거주 및 외국인 등록 근로자에 대한 공공시설 요금 지원, 관내 기업에 생산한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 지원 등의 애로사항을 꼽았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 자체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맞춤형 핀셋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군은 최우선 애로사항인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약 70억원을 들여 기업 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를 건축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개별입지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기업인과 자주 소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