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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서비스 확대 |
시에서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적기영농 실행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휴일 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해당 기간 동안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잇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855농가가 5,351대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해서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익산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정책을 연장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농가경영의 어려움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인력난이 가중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시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