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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유농업으로 시민 마음에 쉼 더한다..
사회

익산시, 치유농업으로 시민 마음에 쉼 더한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9/06 11:45
5일 `꿈마루 가족 마음꽃 피는 날` 운영…7가족 25명 테라리움 체험

↑↑ 익산시, 치유농업으로 시민 마음에 쉼 더한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돌본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치유농장 `우리들의 정원`에서 꿈마루협동조합 회원 7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꿈마루 가족 마음꽃 피는 날`을 진행한다.

꿈마루협동조합은 발달장애 아동의 어머니들이 모여 만든 마을기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자연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가족들은 테라리움의 원리를 배우고 흙, 이끼, 자갈 등을 활용해 `가족만의 작은 정원`을 함께 만들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한다. 이어 완성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가족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 정서적 안정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유대감과 상호작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시는 2024년부터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을 치유농장과 연결해 이용자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기관과 치유농장 간 협력을 확대하고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치유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화 익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돕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분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과 지역 치유농장을 연계해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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