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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항 신항 관할권 결정 깊은 유감 표명..
사회

부안군, 새만금항 신항 관할권 결정 깊은 유감 표명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9/08 10:58

↑↑ 부안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부안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가 새만금항 신항 매립지 관할권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새만금항 신항 관할권 결정은 단순히 항만시설의 행정구역을 정하는 문제를 넘어 향후 새만금 행정체계와 공간구조는 물론 배후산업과 물류체계 등 지역 미래 발전 방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이에 군은 중분위 구성 및 심의 절차에 대한 보완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성급한 의결보다는 충분한 숙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주요 쟁점과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하며 심의 보류를 촉구한 바 있다.

그동안 군은 새만금 사업 성공을 위해 국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 희생과 부담을 묵묵히 감내해 온 만큼 이번 중분위 결정에 대한 실망감이 매우 크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정 과정의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을 면밀히 분석한 뒤 군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대법원 제소를 포함한 법적·행정적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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