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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중심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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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중심지로 뜬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9/09 11:57
전국 최초 벤처캠퍼스 30실 완판…유망 벤처 29개사 입주

↑↑ 유망 벤처 29개사 입주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민선 9기 핵심 미래 성장동력인 농생명 바이오 산업의 국가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의 탄탄한 농생명 인프라를 발판 삼아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제품화, 판로 개척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성장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전국 5개 조성 지자체(익산·평창·진주·예산·포항)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 상징적인 `전국 1호` 거점이다.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올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유망 벤처기업들이 잇달아 둥지를 틀며 연구·창업 공간인 전체 30실이 모두 가득 찼다. 현재 총 29개 혁신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총 7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화 자금 지원 △액셀러레이터(창업 기획자) 육성 △연구 장비 활용 지원 △전문 인력 인턴십 등 4대 핵심 분야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성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성과 평가를 거쳐 내년에도 실효성 높은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입주 기업들이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꼽는 `신제품 인허가 및 까다로운 규제 대응`을 행정적으로 전폭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7년부터 5년간 100억 원을 투입하는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정부에 정식 건의하고, 국회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국비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를 펼치고 있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전국 1호라는 상징성을 넘어 전실 입주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미래 산업의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창업 초기 벤처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탄탄한 성장 사다리를 통해 익산을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중심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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