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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배‧복숭아‧사과 꽃피는 시기 빨라진다..
사회

김제시, 올해 배‧복숭아‧사과 꽃피는 시기 빨라진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24 10:13
과수농가 개화시기 이상저온 적극대비 및 약제방제 철저

↑↑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3월중 유효적산온도 분석결과 과원 개화(만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제기준 배, 복숭아 꽃이 피는 만개기는 평년보다 5일 정도 빠른 4월 7 ~ 9일로 예측했다.

과수 개화기는 수분·수정을 하는 시기로 과실체의 품질과 양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사과, 배, 복숭아, 포도는 이 시기에 저온피해를 받으면 암술이 마르거나 어린열매는 동녹이 생겨 상품으로써 가치가 떨어지므로 미리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하여야 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저온 피해에 대한 사전 대책으로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이나 송풍 팬을 가동하거나 인공수분 꽃가루를 미리 확보하고, 퇴비 및 질소질 비료를 줄이도록 당부했으며,????또한“저온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열매 맺음 여부와 모양을 확인한 뒤 열매 솎는 시기를 늦춰서 상품성 있는 열매가 맺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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