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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교육’ |
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문화와 의식을 함향하고, 건강한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강사는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알기 △자살 위험 신호 알기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해 개방적인 인식을 형성토록 보고, 듣고, 말해보는 활동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움으로써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를 확립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교육, 자립, 복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적 고민부터 학업복귀, 사회진입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