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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종류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상위의 드론국가자격증으로, 안전한 드론 조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또한 2학년의 경우 드론조종자격증에 이어 드론정비사 자격증을 전원 취득하여 드론을 운용할 뿐만 아니라 드론과 항공시스템을 수리 및 정비하는 전문가로서 자질을 갖추게 됐다.
덕암정보고등학교는 김제시 4차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보조금 6천만 원을 지원받고, 드론 기술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전액 지원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드론 인재 자원 확보뿐 아니라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4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덕암정보고등학교는 전국 유일의 2년 연속 드론학과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결과로 보답을 했다.
더불어 김제시는 전국 드론학과 중 최상의 교육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고 이에 발맞추어 덕암정보고는 김제시 시정 역점시책과 관련된 스마트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환경, 새만금 건설, 관광 산업 등 김제시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김제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학교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선순환 구조 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덕암정보고등학교 정경성 교장은 “드론은 미래 4차산업 핵심기술분야 중 하나로, 학교와 도 교육청 및 지역기관의 연계를 통한 전문적인 드론교육으로 미래산업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덕암정보고등학교는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민주시민을 길러내고자하는 유홍렬 설립자님의 교육이념 아래 4차산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21학년도 드론과를 신설하여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덕암정보고등학교 드론과는 드론분야의 전문가 운영 능력을 배양시키고 미래 드론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