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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 회의 개최..
사회

남원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 회의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31 11:35
안전 남원 만들기를 위해 유관기관 적극 공조 약속

↑↑ 남원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 회의 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남원시가 지난 3월 31일 남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주재로 개의한 이번 회의에는 안전재난과 등 3개 부서와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교통, 화재의 6개 분야에 대해 5등급으로 평가한 지수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남원시는 교통 분야와 화재 분야가 각각 5등급으로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원인분석과 분야별 추진실적을 확인 및 공유했다. 또한, 분야별 2023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개진했으며, 부진 지표들의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범죄분야 범죄 취약지 발굴 및 환경개선사업, ▲생활안전분야 남원시청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자살분야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감염병분야 결핵 감염병 관리사업, ▲교통분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화재분야 안전마을 만들기 등이 각 분야별 중점사업으로 제시됐으며, 소관 부서 및 기관에서는 연중 적극 시행을 다짐했다.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남원시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이 효율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원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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