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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군단위 법정의무 계획으로 용역대상은 관내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및 항만구역 등을 제외한 1.4㎢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집된 공업지역 실태 및 현황 조사결과를 기초로 공업지역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정비방향 등 공업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건축물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방향, 기반시설계획 및 환경관리 방향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최성운 도시계획과장은“산단을 제외한 우리 시 순수 공업지역이 해망동 일원 해안가를 따라 형성되어 있어 이러한 특성을 살려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겠으며, 현실성 있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