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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 가능하다.
접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협력 동물병원은 39개소로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희망 시 동물병원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단,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2000마리 분량이어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평소 2만 원 내외이지만 사업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할 경우에는 약 5000원 정도의 접종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광견병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도 갈수록 중요해진다”면서 “반려견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