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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산림조합, 임업후계자남원시지회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편백 묘목 1천 9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천연향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우수하며, 재질이 단단하여 내장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수종이다.
올해 남원시는 이번 행사에 더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도 내·외곽 생활권 등 숲 조성을 위해 올해 206ha에 15여억원을 투자하여 편백, 상수리, 백합, 낙엽송 등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시행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푸르고 건강한 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