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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오는 5일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각 부서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산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최신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이해,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와 체납실무 처리요령 등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교육 대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합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200여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각종 사용료 등으로 지난 3월말 기준 부과액 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세와 달리 납부 저항이 상대적으로 커 체계적인 부과·징수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매년 규모가 커지는 세외수입 업무의 경우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세입행정으로 재정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