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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직무교육으로 민원서비스 질 향상 |
시는 최근 주민등록·인감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 민원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 시민들이 일선 기관에 방문하여 가장 자주 요청하는 실생활에 밀접한 필수 민원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무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에서 직접 제작한 주민등록과 인감(서명확인) 제도 60가지 사례에 대한 민원 처리 매뉴얼(2023년 사례별 주민등록·인감 교육자료)을 토대로 ▲전입세대확인서 열람 또는 교부 신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발급 ▲해외체류자의 변경신고 ▲주민등록 과태료 규정 등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법령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교육방식을 벗어나 돌발퀴즈를 통해 공무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직무교육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시 관계자는“시는 앞으로도 주민등록전문관과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멘토링 제도를 적극 활성화하고 주민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