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제시청 |
산청 군청의 도움을 받아 문화해설사 동행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약초를 활용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 소득사업과 산청약초관에 식재된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효능이 탁월한 약초 160 여종과 100년이 넘는 희귀종 50종을 볼 수 있었으며 약초들의 생태와 효능, 올바른 약초 섭생법, 그리고 오장 육부를 치료하는 약초, 생활 속에서 건강을 돕는 생활 속의 약초 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오후에는 양반마을로 유명하고 전통한옥 마을로 유명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 예담촌을 들러 옛 조상들의 정서와 삶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민의 삶을 엿보고 약초 떡메치기 체험을 하면서 잠깐 동안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틈새소득작목반 김선승 학생장은 “문화 해설사 동행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촌 본 고장의 약초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김제 지역에 도입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 보고 문화 자원의 가치를 소득사업으로 확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평선대학 틈새소득작목반 교육생들이 교육 과정을 통해서 농업소득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작물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교육 후에는 농업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틈새작물 현장적용 실천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