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도서관 주간 “책이랑 친해져 보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정한다. 이 기간 동안 매년 전국 도서관에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퓨전극 ▲그림책을 팝업북으로 만들기 체험 특강 ▲환경보호를 위한 천연 비누 만들기 가족 체험 ▲그림책 `엄마 생각` 원화전시 등을 실시한다.

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외에도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오늘부터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4월 15일 씽투게더/4월 29일 몬스터 싱어 애니메이션 상영 ▲포춘쿠키 뽑기 DAY, 도서연체탈출 DAY, 과월호 잡지 나눔 DAY 등 행사를 운영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 주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도서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도서관 주간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완주군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