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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가족과 함께하는 고향나들이 추억 여행 |
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사업 신청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베트남25, 중국17, 필리핀10, 일본8, 캄보디아5, 몽골과 네팔이 각각 2, 태국과 카자흐스탄이 각각 1가정씩으로 총 71가정이 신청했으며,
3월 30일까지 서류 추가 보충 및 1차 기본조건에 대한 서류심사를 마쳤으며, 이 중 기본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1가정을 제외한 70가정을 심사했다고 전했다.
선정심사위원회 대상에 오른 70가정에 대해서는 결혼기간, 모국방문횟수, 모국선발이력, 센터이용횟수 등 7개의 항목별 심사를 거쳐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일본, 몽골 등 지원 대상자 20가정과 대기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4월부터 12월 중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심사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은 “2023년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년보다 신청 가구 수가 많아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모두가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