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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귀농귀촌 멘토 역량강화 교육 추진..
사회

전북도, 귀농귀촌 멘토 역량강화 교육 추진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07 10:02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을 돕는 멘토 역량 강화 목적

↑↑ 전북도, 귀농귀촌 멘토 역량강화 교육 추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시·군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전북도 13개 시군에서 농촌생활분야, 영농기술분야, 농업경영분야 등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60여 명의 멘토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멘토의 역할 및 자세, ▲귀농․귀촌 갈등사례 및 대응방안, ▲농업농촌의 이해, ▲농지제도 및 농지활용, ▲농장설계 및 운영 교육 등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항들로 구성했다.

도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 발굴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나아가 귀농‧귀촌인을 2026년까지 11만 명유입하고 농촌관광, 도농교류 확대 등 누구나 살고싶은 활력 농촌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도는 지난 3월 98명의 멘토를 선정‧위촉했고 하반기에는 우수 멘토 선정과 우수사례 성과공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활동 강화, 청년층과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에 힘써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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