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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가 장애인 재활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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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가 장애인 재활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함께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10 08:59

↑↑ 군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시 보건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매달 1회(총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 7일에는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 우영국 팀장이 보조기기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평소 인바디 체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이동형 인바디 기계를 사용해 인바디 체크 및 1:1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사용하던 보조기기의 정확한 사용법과 관리법을 알았고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인바디 체크를 이곳에 와서 처음 해보았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일상생활에 지친 대상자들을 위해 심리코칭 연구소 이용희 소장의 정신건강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11일 진행될 예정이며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강지숙 교수의 만성질환 이해,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강의와 당화혈색소 체크가 오는 5월 16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대상자들은 병·의원에 연계되거나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추후 관리를 받게 된다. 더 자세한 관련 내용은 군산시 보건소 재활운동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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