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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따뜻한 마음 전하는 5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돌보는 4·6·8주간의 일정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4주 과정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다도치유 △숲 치유 △미술치유 △향기치유 △원예치유 △컬러치유 △수묵치유 △아로마치유 △치유타로 △요가 △예술치료의 11가지다. 또, 6주 과정의 명상치유 2개 프로그램과 8주 프로그램인 요가와 △숲 치유도 운영된다.
특히 5월 프로그램은 기존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야간프로그램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야간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수묵을 이용해 그리는 행위를 통해 몸과 마음에 힐링 에너지를 만드는 ‘수묵치유’ △향기를 통해 신체를 이완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아로마치유’ △타로카드를 통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는 ‘치유타로’ △호흡과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요가’ 등이다.
또한 ‘내 마음에 행복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는 찾아가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호성동 주민센터와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치유농장 ‘힐링팜&’ 등 덕진구 3곳과 완산동·평화1동·삼천1동주민센터, 효자생활문화센터 등 완산구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원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달 동안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위로와 힐링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기르게 된다.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문심리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미은 전주시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