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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2일 도서관의 날, 완주군 첫 기념행사 |
12일부터 18일까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둔산영어, 이서 콩쥐팥쥐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치진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처음 시행되는 해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증진을 위해 공연, 강연, 프로그램 등 많은 행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팝업북으로 재탄생’특강 ▲퓨전극 ‘오즈의 마법사’ ▲우리가족 환경지킴이 ▲도서관 명화극장 등을 진행한다.
둔산영어도서관은 ▲페이퍼퀼링아트: 종이감기&조각 ▲행운의 포춘 쿠키 뽑기 ▲영화상영 `프렌즈:둥지탈출`이 펼쳐진다. 고산도서관에서는 ▲사서쌤과 가위바위보 등을 진행한다.
이서 콩쥐팥쥐도서관은 ▲시 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성인대상 가죽공예 프로그램 ▲열려라 과학교실을 삼례도서관에서는 ▲북크닉 프로그램 ▲생일책 북큐레이션 ▲도서관사진전▲ 마음건강 원예테리파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운의 포춘 쿠키를 뽑아라’. ‘생태도서 큐레이션’ 등 도서관을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연체도서 대출정지 해제 행사와 대출권수 2배 제공,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을 통한 주민들의 독서증진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도서관주간에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서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