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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12일 도서관의 날, 완주군 첫 기념행사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11 11:19
중앙․둔산영어․콩쥐팥쥐 도서관 도서행사 풍성

↑↑ 4월 12일 도서관의 날, 완주군 첫 기념행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공공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둔산영어, 이서 콩쥐팥쥐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치진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처음 시행되는 해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증진을 위해 공연, 강연, 프로그램 등 많은 행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팝업북으로 재탄생’특강 ▲퓨전극 ‘오즈의 마법사’ ▲우리가족 환경지킴이 ▲도서관 명화극장 등을 진행한다.

둔산영어도서관은 ▲페이퍼퀼링아트: 종이감기&조각 ▲행운의 포춘 쿠키 뽑기 ▲영화상영 `프렌즈:둥지탈출`이 펼쳐진다. 고산도서관에서는 ▲사서쌤과 가위바위보 등을 진행한다.

이서 콩쥐팥쥐도서관은 ▲시 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성인대상 가죽공예 프로그램 ▲열려라 과학교실을 삼례도서관에서는 ▲북크닉 프로그램 ▲생일책 북큐레이션 ▲도서관사진전▲ 마음건강 원예테리파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운의 포춘 쿠키를 뽑아라’. ‘생태도서 큐레이션’ 등 도서관을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연체도서 대출정지 해제 행사와 대출권수 2배 제공,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을 통한 주민들의 독서증진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도서관주간에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서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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