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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딩동~딩동 계속되는 안부 묻기! |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사업은 안녕지킴이 봉사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유제품을 나누어주며 부재, 무응답 등 위기 상황 발생의 경우 관련 네트워크와 연결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5주차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총 42주 동안 65명의 안녕지킴이들이 306세대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의 정서적 교감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한 봉사자는 “제가 가는 날이면 문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교감을 나누고 있다고 느끼며 저도 위로를 받는다.”라며, “앞으로도 안부 묻기 봉사를 통해 작게나마 마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사업의 효과성이 증대됐고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우울, 자살, 고독사를 예방하면서 건강한 김제 만들기가 실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