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지난 12일 2023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개강식을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가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농작물 재배기술, 경영기법, 창업 과정의 노하우 등의 현장 교육을 통해 영농 초기의 발생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여 조기에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선도 농가 1명과 농가당 각 2~5명이 연수생이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선도 농가 5명과, 연수생 19명을 선발하여 5개 연수작목의 프로그램으로(토마토 1, 샤인머스켓 1, 딸기 1, 전통장류 1, 천연발효식초 1)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장 인사말, 선도 농가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현장실습 교육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현장실습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감소시켜 관내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실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교육생들에게 성공을 예감하는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