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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천현우 작가 초청 특강 마련..
사회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천현우 작가 초청 특강 마련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12 10:52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오는 28일, ‘청년공의 지방생존기’ 주제로 천현우 작가 초청 특강 개최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천현우 작가 초청 특강 마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 천현우 작가는 ‘청년공의 지방 생존기’라는 주제로 21세기 젊은 청년 MZ세대가 겪는 대한민국의 노동 현장에 관해 시민 70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현우 작가는 전문대를 졸업한 후부터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녹여 ‘주간경향’에 지방 제조업 도시의 청년 용접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쇳밥일지’와 ‘쇳밥이웃’을 연재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선 인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이번 강연에 이어 △‘아프리카 연습비행’을 저술한 한결 작가(5월)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등을 저술한 김민철 작가(8월) 등 다양한 작가 초청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젊은 MZ세대의 노동 현장에 관해 세세히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다가오는 5월과 8월에도 좋은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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