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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청 |
무주군은 1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갖고 향후 관광객 유치와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이날 군은 지역 내 관광업체 및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치 수업 및 소통 관련 전문가인 김수인 강사(김창옥 아카데미 대표 소속강사)를 강사로 초청해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마련했다.
김수인 강사는 ‘고객의 마음을 여는 말하기와 영업’ 주제로 강연을 통해 “청정 무주는 적상산사고와 무주구천동,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 무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은 무주 최일선에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는 만큼 중요도와 가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강사는 “향후 관광객 유치의 성공 열쇠는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소통으로 무주에 오면 친절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줘야만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특별강연 외에도 무주군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이 나서 2024 무주방문의 해 추진을 비롯한 대한민국 10대 지역관광매력도시 선정,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태권도원 · 반디랜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세계권도문화엑스포)에 대해 설명과 함께 지역내 관광업체 및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들에게 관광객 수용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