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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13 11:11

↑↑ 김제시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4월 13일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권지훈)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EMC)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및 폐기물 소각·매립사업을 중심으로 에너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환경 분야 선도기업으로, 하·폐수, 분뇨, 슬러지 처리 및 소각시설 등 국내 1,00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김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어, 김제 지역에서 받은 사업소득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권지훈 대표이사는 “김제시에서 환경사업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김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리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2007월 8월에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약 27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사업 및 장학금 지원, 지평선학당 및 김제지평선장학숙 운영, 지평선 나눔 스터디 사업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 인재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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