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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남원시는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는 국내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하여 전기자동차 구매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보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금년 중 민간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맺어 107기의 충전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연속하여 90일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 승용차 38대의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대 1,3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전기 화물차 98대는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 건강권 확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